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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 트레일러 장거리를 갈때 사용하려고 벌리트레일러를 한대 장만했습니다. 중국제도 저렴하게 많은데 왜 벌리냐고 물으신다면 이유는 단하나 중국제는 가벼운게 10kg이상인데 미제 벌리만 5kg입니다. 그래서 물건값+운송비+관세 모두내고 구입했습니다. 어제 빈 트레일러만 끌고가기 뭐해서 10kg정도 싵고 청주에서 피반령 회인면 회남면 문의면으로 해서 집까지 약70km정도 주행했습니다. CYC라 그런지 뒤에서 트레일러가 따라오는지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매달렸단 느낌이 아예없습니다. 가을 풍광 구경하면서 잘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차이나는 것은 밧데리 소모가 차이납니다. 48V15A로 R모드에서 75km S모드에서 100km정도 주행을 했는데 트레일러 달고는 S모드에서도 70~80km정도 주행을 합니다. 또한 QR레버가 조금.. 2021. 10. 28.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예로부터 충청북도는 4면이 육지로 된 유일한 도입니다. 모든 도는 바다를 끼고 있는데 충북은 바다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보려면 긴시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오늘은 동해바다가 보고싶어 영덕을 가자고 했으나 청주에서 하루 두편있는 영덕행 버스가 없어졌습니다. 영덕은 청주에서 거의 동쪽에 있는데 영덕을 가기위해 대구로 갑니다. 다시 동대구에서 강구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강구도착하니 밤8시30분입니다. 바다가 안보입니다. 사방이 칠흑입니다. 내일 보기로 하고 민박에 듭니다. 식당이 모두 문을 닫아 라면을 끓여 먹고 누웠습니다. 자전거 끌고 하루종일 버스만 탔습니다. 바다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버스시간만 청주에서 대구까지 2시간30분 대구에서 강구까지 1시간30분 4시간을 버스타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바.. 2021. 6. 25.
피반령 염티재 한바퀴 피반령은 몇번 다녀왔고 자전거 밧데리가 70km조금 넘으면 더 갈수없는 조건에서 최대한 코스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청주 집에서 출발하여 피반령 - 회인면 - 회남면 - 염티재 - 문의면 -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찍으니 65km정도 나오는데 커다란 고개가 2개가 버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피반령과 염티재입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는 염티재라는 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어쨌든 시골길이니 오르내리막이 많이 있겠다 싶고 혹시 고개가 많아 중간에서 밧데리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피반령 회인면 까지는 몇번갔던 길이라 회인면까지는 잘 갔습니다. 이제부터는 처음가는 길입니다. 핸드폰 네비켜놓고 따라갑니다. 회남면쯤 갔을까요. 회남면 좀지나서부터는 그야말로 시골길이고 .. 2021. 6. 4.
CYC로 보은군 회인면을 다녀왔습니다. 말 그대로 보은군 회인면을 다녀왔습니다. 피반령을 다녀왔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피반령을 지나서 보은군 회인면을 갔습니다. 갔던 이유는 오르막을 약4.5km인데 내리막은 얼마일까 궁금했습니다. 내리막 약 3km정도 되더군요. 산을 하나 통과하는데 약7.5km 피반령 정상은 약385m정도입니다. 오늘 주행거리는 약 55km인데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다 싶이 산밑에 높이가 약100m이니 약4.5km구간에 285m를 올라가야 됩니다. 코스는 올라가며 내려가며 "S"코스입니다. 휴일만 되면 모터사이클 스포츠카가 전국에서 연습하러 몰려온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서 음료수 장사로 20년하신분 말씀입니다. 오늘은 그나마도 밧데리를 좀 아껴보겠다고 스로틀은 사용하지 않고 산밑에서부터 PAS6에 기어만 계속 가감속 .. 2021. 5. 8.
동해안 자전거길 주행 대표사진 삭제 청주에서 주문진 처가집에 갈일이 있어 이왕가는길에 동해안 종주길도 한번 가보자고 자동차에 자전거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처남에게 부탁하여 통일전망대로 갔고 인증소에서 도장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 첫번째 인증소인 북천철교에 도착했을때 평소에 궁금했던 리컴번트 3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오시더니 제자전거에 CYC모터를 보시더니 직구했느냐. 폴바이크에서 달았느냐 물어보시길래 이야기 와중에 리컴번트에도 CYC모터가 달린것을 보았고 본인이 폴바이크에 글올린 소청이라과 말씀해 주셔서 알았습니다. 소청님 반가웠습니다. 오늘 청주로 내려와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날 엄청 고생하셨을것 같습니다. 저도 첫날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지경공원 지나 주문진 처가집까지는 잘 도착했습니다. 밧데.. 2021. 3. 27.
CYC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MTB를 타다가 점점 힘들어져 좀더 가벼운 로드를 타면서 MTB는 뒷방 베란다에서 편히 쉬고 있었습니다. 쉬는게 아니라 아예 잠들어 있었습니다. 6~7년 정도.. 저의 경제력으로 볼때 비싸게 구입한 자전거라 팔지도 못하고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팔려고 해도 3분에 1가격도 안쳐주길래 거의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기자전거로 변경하면 나름 탈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현존하는 최강의 CYC 모터를 달았습니다. 모터달고 밧데리 48V15A 장착하고 짐받이 달고 펑크방지아머 끼고 하니 11kg대 MTB가 20kg됩니다. 사장님께서 26인치 휠임에도 불구하고 장착하는것이 거의 노가다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끼우면 될줄알았는데 아머를 타이어에 맞추어 재단하고 타이어 안에 넣고.. 2021. 3. 16.
오천천 종주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살살 꼬득이는 바람에 겨울인지도 알면서 그간 타이어펑크로 실패했던 오천천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천천은 문경세제코스 중간이며 이화령 바로 오르기 직전인 행치사거리에서 시작해 세종시 합강공원까지입니다. 11월29일 춥다고 알고 시작했어도 .. 2016. 11. 30.
Varia™ 리어뷰 레이더 가민 Edge305를 사용하다가 네미게이션이 포함된 것으로 Edge520으로 바꾸었습니다. 네비게이션 등 일부 기능이 추가된것을 죄외하고는 305와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페달에 파워센서를 장착하여 좌우 페달의 힘을 분석하는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가격이 가격인지라 생략하였습니.. 2016. 10. 3.
타이어 튜브 및 공기주입구에 따른 분류 타이어의 튜브장착 방법에 따라 클린처(clincher), 튜블리스(tubeless), 튜블러(tubular) 로 나눌 수 있다. 1. 클린처 - 가장 일반적인 튜브+타이어 조합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타이어의 종류로, 튜브를 안에 넣고 타이어를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펑크가 났을 때 튜브를 교체하는 것으로 ..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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