쇽업쇼바 (Shock Absorber)는 무었을 하는 장치일까요..
쇽업쇼바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등 이동수단에는 대부분 들어가는 장치입니다. 단순히 완충을 제어하는 것이라면 간단하게 스프링을 설치하면 될것입니다. 그래서 저가의 쇽업쇼바는 안에 간단하게 스프링이 들어있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쇽업쇼바는 무었이 다를까요..
일 예료 자전거 앞바퀴가 주행중에 충격을 받았다고 가정을 하고 앞에 스프링쇼바가 4번에 완충작용 즉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면서 완충이 줄어들었다면 고가의 쇼바는 두번에서 세번정도의 회수로 완충이 적어지고 이는 주행중에 빨리 자세를 바로잡을수 있게 되겠지요..
그러면 어떻게 완충회수를 줄이느냐입니다. 쇽업쇼바는 하나의 유압실린더로서 안쪽의 피스톤에 구멍이 있으며 그위에 막이 덮혀있는 식입니다. 피스톤이 들어갈때는 주변의 구멍으로 인해 아무저항없이 쑥 들어갔다가(그림의 압축될때) 피스톤이 나올때는 일부의 구멍이 막에 의해 막힘으로 저항을 받아 천천히 나오는(그림의 늘어날때) 식입니다. 그래서 들어갈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들어가고 나올때 충격에너지를 일부 흡수하여 진동회수를 줄여줍니다. 아래그림은 쇽업쇼바의 기본원리도 입니다. 실제는 하단에 공기탱크부분이 장착되는등 구조는 훨씬 복잡해 집니다.
또한 비싼 쇽업쇼바는 피스톤이 나올때의 속도를 제어해 줄수도 있습니다.
아예 평지에서 주행할때는 쇽업쇼바가 작동하지 않도록 고정하도록 하고 산지등 험한지형에서는 쇽업쇼바의 피스톤이 들어갈때는 쑥 나올때는천천히 또는 빨리 본인 입맞에 맞도록 조종하도록 되어있는것이 보통입니다. 완충기능도 저가는 코일스프링이며 고가는 공기압을 이용하는 것이다르다면 다를까..
자전거가 산악을 오를때는 바빙(자전거 페달을 강하게 밟음으로 자전거가 출렁거리는 현상)제어를 위해 쇽업쇼바를 잠궈 출렁이지 않게 하나 최근 FOX에서 나온 쇽업쇼버에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음으로 위에서 제공되는 힘은 쇽업쇼바에 작동이 되지않고 오로지 바퀴에서 올라오는 진동에만 작동되도록 되어 쇽업쇼바의 잠금장치가 없어 졌다고 하니 가늘고 가는 쇼바에 얼마만한 기능이 더들어 갈지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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