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보조장비

핸들 보조바 설치

by 심훈의 자전거 2010. 2. 9.

 

 

자전거가 2대인지라 핸들에 라이트 속도계 내비게이션 등을 달고 다니다 보니 다른 자전거 탈때에 이것을 옴겨달기가 번거로워 보조 핸들바를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과거에 사용하다가 불편하기도 하여 구석에 쳐박아 둔것입니다.

 

 

  

이녀석을 좀 개조해 사용하기로하고

첫째 자전거에서 분리가 편해야 하고 견고하게 고정이 되야한다.

둘째 선택해서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조건하에

먼저 손잡이를 크게 달았습니다. 간단하게 손으로 분리할수 있도록..

또한가지는 바(막대)를 좀 굵게하였습니다. 바가  가늘어 물건을 고정해 놓아도 충격을 받으면 돌아갑니다. 그래서 바를 최대한 굵게하여습니다.

 

 

평상시에는 가민EDGE305 하나만 그림처럼 달고 다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장거리를 갈 경우를 대비하여 내비게이션을 붙이기로 마음먹고 반대편에 같은사이즈의 바를 하나더 달았습니다.

 

옴니아 팝에 내비게이션 맵피를 설치하고 다녀보니까 위성수신이 2~3개정도로 불안합니다. 가끔 튀기도하고.. 그래서 외장 GPS안테나를 달려고 하였으나 외장안테나 접속포트가 없어 장착할수가 없었습니다.

고민하던 끝에 아센코리아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GPS수신기가 있다고 하기에 장만하여 설정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니 20~30초가 걸리지 않아 잘 잡힙니다. 위성수신도 보니 8개정도 잡힙니다. XTRA다운안받아도 아주 잘 잡힙니다. GPS수신기와 내비게이션 핸드폰을 같이 붙여놓았습니다.

 

 

토탈 무게는 495g으로 무게가 좀 나가네요..

전화오면 어쩌냐구요..그것을 대비하여 블루투스 이어폰을 씁니다. 찐짜 완벽한 준비 같은데 어쩔런지요..

 

 

이렇게 준비만 해놓고 올해는 최소한 장거리 여행을 2번정도는 계획하고있는데 어떻게 될지..

제작년에는 전라도 광주와 충북 제천을 다녀왔고 작년에는 계획만 거창하고 못갔으니 올해는 꼭 이행해야 될것 같습니다...

사진을 2010. 2. 9찍었는데 날자는 2008년으로 되어있네요..

  

 

'나의 보조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노우라 림돌이 센터???  (0) 2010.06.14
내비게이션 맵피에 대한 어떤분의 문의...  (0) 2010.02.23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  (0) 2010.01.06
라이트 브라켓 변경  (0) 2009.11.26
림돌이 장만..  (0)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