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가 뭔데 산을 가고 싶다..
하이브리드 GIANT FCR을 타다가 보니 도로에서 매연 마신는 것도 그렇고 차도 씽씽 가끔 무섭고 조용한 산으로 가고 싶다.. 그래서 MTB는 어떤것이 있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MTB는 종류도 여러가지고 메이커도 너무많아 고르기 힘들정도이다.. 우찌그리 많은지.. 뭐가 좋은지 뭐가 안좋은지 도저히 모르겠다. 크로스컨트리용, 올마운틴용, 다운힐용등이 있는데 나의 용도는 우선 도로를 다닐 하이브리드가 있으니 크로스 컨트리용은 좀 그렇고 올마운틴용은 좀 주제넘어 보이고..
몇일을 고민고민하던중에 크로스 컨트리와 올마운틴을 겸할수 있는 자전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색해 보았다. 대부분 장비들이 전용이 성능도 우수하고 기능도 좋기 마련이다. 겸용이란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제품은 미국에서 별 5개(만점)를 받을만큼 우수하단다. 제품은 카본이고 중량은 11~12KG정도이다.
딱 내가 찾던 제품이다. 이정도면 크로스 컨트리 중량밖에 안된다. 국내 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몇개회사에서 조립판매한다. 그런데 환율문제인지 프레임만 약 200만원초반하던것이 요즘은 290만원이다. 완전 억 소리난다.
자전거 한대만들면 약???만원(누가보면 안됨) 정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환율떨어기를 기다렸다가 환율이 떨어지면 그때가서 중고라도 알아봐야 겠다.. 키가 좀 되면 자전거 선택도 쉬운데 키가 작으니 XS사이즈를 타야 된다. 근데 미제는 제일작은것이 S사이즈다. 기회가 되면 이거라도 구입해 몸에 맞춰 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