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조장비

장거리 훈련장비 EDGE305

심훈의 자전거 2008. 9. 11. 23:54

 

 

위제품은 가민(GARMIN)사의 Edge 305다.

이 제품은 속도, 현재시간, 주행시간, 주행거리, 페달회전수,칼로리소비 등 다양한정보를 한화면에 제공한다. 또한 주행후 구글을 이용하여 내가 주행한 코스 지점별 통과시간 고도등을 컴퓨터에서 확인�수 있다. 훈련하는데 아주 유용한 장비다. 내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였던 점은 심장박동과 케이던스 즉 페달 회전수이다. 이것을 모를때는 무조건 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페달 회전수가 장거리 주행에는 매우 중요하다. 평지를 가던 오르막을 가던 페달회전수는 나의 경우 60 ~ 70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것이 장거리가는데 매우유리하다. 심박스는 170을 넘지않도록 유의한다. 이것이 넘으면 불과 얼마 못가 지치고 쉬어야 된다.

이것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광주를 다녀왔다. 장거리를 가면서도 계속생각되는것이 페이스유지만 생각했다. 아쉽게도 제품이 고장나서 A/S를 보내는 바람에 광주갈때 가져가지는 못했다.

비용이 비싼것이 흠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아주유용한 장비라고 생각한다.